투투장부주 너를 좋아해
투투장부주
이름도 어렵다.
투투장부주 "너를 좋아해" 란
제목으로 넷플릭스, 티빙 에서
스트리밍중이다.
원래 뜻은 "몰래 숨기지 못한다"
25부작인 중국 드라마다.
중국영화는 어릴때나 봤었는데.
OTT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드라마중
중국/대만류 드라마는 보지 않았다.
왜?
반중감정이 있나?
중국어 대사가
감정 몰입이 안되어서 그런가?
어딘지 모르는
중국 배우들의 부자연스러움이 싫었나?
'투투장부주'는 아무 정보 없이
보게된 시리즈다.
이유는 아주 단순했다.
남녀 주인공이 예뻐서.
주연은 자오루쓰, 천저위안, 마보첸이다
조로사 자오루쓰 :
이쁘다. 장원영 느낌이 살짝 있다.
천저위안(진철원) : 잘생겼다.
살짝 촌스러운 느낌도 있지만 잘생겼다.
출처 : 나무위키
마보첸(마백건) : 잘생겼다. 이연걸 닮았다.
투투장부주는
풋풋한 여고생 쌍즈가 오빠 친구 돤자쉬와
사랑에 빠지는
달달한 로맨스물이다.
쌍즈 아역배우도 귀염귀염하다.
잔잔한데 몽글몽글 설레임을 있다.
엄청 잘생기고 잘 챙겨주는 오빠는 현실에 없다.
그래서 설레는거다.
풍요로운 가정의 사랑받는 딸 쌍즈
잘생기고 어려움도 잘 이겨내고
배려심 많고 따뜻한 오빠 돤자쉬
개구지며 활기차고 사랑많은 오빠 쌍옌
적극적인 부모의 지지를 받고
넘쳐나는 사랑에
그 많은 빚도 쉽게 갚아나가는 것 같고
일에 치여도 연인을 위해
시간은 꼬박꼬박 내는 남주.
비현실적인 드라마지만.
중국드라마 편견을 없앤 담백한 드라마다.
과한 대사도 없고
과장된 배우의 연기도 없고
게다가 OST도 너무 좋다.
조로사도 부르고 마보첸이 부른 OST도 있다.
남배우들은 가수기도 하지만
잘생기고 이쁘고 노래도 잘하고
만능 엔터테이너들이다.
최근 "무빙" 정주행을 했는데
중드를 정주행하게 하고
중드에 호감을 느끼게 한 드라마.
투투장부주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