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 재미지구나.
그 재미난 드라마가 드디어 최종회가 끝났다.
웹소설에서 시작해서 웹툰, 드라마까지 성공하는데는 이유가 있구나.
[ 재벌집 막내아들 ]
JTBC 금, 토, 일 드라마.
일주일에 3일이나 하는 드라마라니.
편성도 재미지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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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순양가의 충직했던 머슴, 윤현우가 순양가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인생 2회차를 진행하면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순양가, 대현 등 짐작해 봄직한 기업들도 떠올리게 하고
IMF부터 시대적 사건들이 잘 얽혀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이게 소설인지 실제인지 몰입도가 너무 좋다.
역시 보이지 않게 움직이는 손들을 서민들은 절대 따라가거나 헤쳐갈수 없다는 느낌을 마구마구 주게 전개되던 이야기들.
출처 : JTBC 재벌집 막내아들 공식 홈페이지
각 회마다 진양철 회장의 사회, 정치, 경제, 미래를 내다보는 사업가적 안목에 회사를 창업한 대표이사들은 남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몰입했나?'
순양가 내에서 권력을 두고 서로 힘겨루기 하는 에피소드들.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된 윤현우가 순양을 향한 시원한 한방한방들.
11~12회에서는 진양철과 진도준을 살해하려던 범인이 할머니 이필옥여사 라는 심장 쫄깃한 이야기에서
진도준을 죽인 범인이 나 윤현우?
어디 주춤하지 않고 빠르고도 알차게 이어지는 전개가 감탄을 자아낸다.
진도준과 윤현우.
그래 윤현우는 죽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였는데
역시나 윤현우는 죽지 않았다.
달의 연인 보보심경 려 의 이지은처럼
진도준은 윤현우가 이끌어간 것인가? 윤현우를 진도준이 이끌어간것인가?
너무도 재밌게 본 드라마인데 책으로도 읽어 보려고 도서를
구매했다.
더군다나 원작과 드라마 결말이 다르다 하니 더더욱 원작을
읽어봐야겠다.
뭐 난 해피엔딩 결말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말이다.
소설이나 만화 모두 종이로 된 책으로 읽어야 맛이다 라고 생각한 나였는데
웹툰 앱은 절대 보지 않겠다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웹툰 앱도 설치했다.
내일이면 책이 오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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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를 보고 나서 도서를 구매하길 잘한 것 같다.
드라마 즐겁게 보았으니,
이제 책으로 재밌게 읽어봐야겠다.
재미난 드라마 한편이 끝나니 많이 아쉬움을 느낀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좋은 드라마 만들어주시고 멋진 연기로 이끌어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