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anips
2016. 8. 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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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일이 손에 안잡힌다.
어제 "엄마" 부르며 달려오는 우리아가.
목소리가 변해서 깜짝 놀랐는데..
하루종일 엄마 찾으며 서럽게 울어서 목이 다 쉬었다 하니 너무너무 속상해.
내가 표정이 안 좋으면..
"엄마 아파? 아프면 나도 속상하니까 아쁘지 마.." 애교부리는 우리아가.
여전히 코피나고 여전히 열도 있고 기운도 없고 밥도 잘 못먹으니...
엄마가 너무 속상해.
우리 애기 아프면 엄마 속상한거 알지?
우리아기 얼른 낫자.
엄마 금방 갈께.
사랑해
어제 "엄마" 부르며 달려오는 우리아가.
목소리가 변해서 깜짝 놀랐는데..
하루종일 엄마 찾으며 서럽게 울어서 목이 다 쉬었다 하니 너무너무 속상해.
내가 표정이 안 좋으면..
"엄마 아파? 아프면 나도 속상하니까 아쁘지 마.." 애교부리는 우리아가.
여전히 코피나고 여전히 열도 있고 기운도 없고 밥도 잘 못먹으니...
엄마가 너무 속상해.
우리 애기 아프면 엄마 속상한거 알지?
우리아기 얼른 낫자.
엄마 금방 갈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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