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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아야진해수욕장 당일로 다녀온 아야진 해수욕장. 고성으로 가는길도 참 이쁘다. 북으로 북으로 올라갈수록 낯설고도 익숙한 설레임이 있다. 보통 동해바다는 파도소리가 커서 아이들이 무서워하는데 여기 아야진은 아이들 놀기 너무 좋다. 아야진 가장자리 해변. 넓은 바위골 사이 잔잔한 바닷물은 아이들 수영장이 된다. 그리고 조금더 나가면 어른 가슴. 그 다음은 어른키만큼의 잔잔한 바다에서 시작해서 2미터가 넘는 수심의 매력적인 몇안되는 스노쿨링 스팟이다. 왜? 국내에서도 이렇게 좋은곳이 있는줄 몰랐을까? 삼척 장호항도 좋다는데... 거긴 지금 인파가 어마어마하다니 다음에. 지금 8월은 어딜가나 북새통일진인데 여긴 생각보다 한산하다. 너무 지저분한가? 이날은 아침은 구름이 있다가 곧 땡볕...그리고 소나기...다시 구름. 해수욕과.. 2016. 8. 15.
#No.28 시간이 지나가는게 싫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8. 13.
[왕십리] 땅코 숯불구이 더운 이 여름... 굳이 화로앞에서 고기를 구어 먹겠다는 지인때문에. 행당시장안에 있는 '땅코숯불구이' 1호,2호점이 있다. 맛집이란다. 왕십리역 10번출구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니 도착. 이 더위에는 그 거리도 버겁게 느껴진다. 평소 같으면 조금 늦게 가면 2시간 대기는 기본이란다.휴가철 때문인지 더워서인지 저녁 7시에 안에서 대기가 가능했다. 운이 좋은거란다. 뭐 30분도 안되어 실내가 꽉 차긴하더라.사진 찍기도 덥고. 두툼한 삼겹살은 간만에 먹는다.이모님이 고기를 다 맛나게 익혀주고 놓아주신다. 편하다. 다른 많은 블로그에 보면 맛깔나게 사진도 다 올려놨던데... 난 자꾸 사라지는 나의 기억의 이력 목적임으로. 여기 고기 진짜 맛있다. 이모님이 다 맛나게 구어주시니 편하다. 소맥과 맥주를 자꾸 들이키.. 2016. 8. 13.
[인덕원] 까페 LABOOM FACTORY 까페다. 규모가 제법되는. 처음엔 카페인줄 몰랐다. 마트위에 있어서 마트가 먼저 들어오기 때문이다. 마트덕에 주차장은 있다. 자리잡긴 진짜 하늘의 별따기. 차를 가지고 가려면 한산한때에 가야하는데 그 '한산'이 언제인지 모르겠다. 이렇단다. 주차 평소에 힘들다. 내가 여길 찾은 이유는? 그렇다. '바리스타' 과정에 관심이 있어서. 강좌가 있다. 상담하면서 안 사실이지만... 고용보험공단 대상 재직, 실직자 지원이 가능하단다. 그 혜택을 받으면 저렴하게 바리스타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쉬운건 없다. 치열한 세상인가보다. 취미반이 없다. 그리고 과정이 빡센듯.. 슬슬 취미생활로 쉽게 생각한 내 잘못이지. 1회에 3시간 이상을 할애해야 한단다. 2층에 위치한 카페 올라가는 복도에 있는 안내광고판 같은 설명. .. 2016. 8. 12.
이 답답아. 하아.... 한숨뿐. 거참 사람의 마음이란? 내가 나들이마다 챙겨가는 뽀로로텐트. 요놈이 물건이다. 휴대성이 좋다. 가볍고 편리하다. 애들 옷 갈아 입히거나 기저귀 갈거나 아주 나들이용으로는 돗자리와 요거 하나면 남부럽지 않았다. 꼬마 아이들이 얼마나 부러운 시선으로 보는데...최고다. 근데 나도 쉬고 싶었다. 남들 시선 덜 보며... 그래서 샀다. 휴대성이 좋은 단돈 3만원대. 출처 11번가 링크 내가 캠핑을 시작하려 했다면? 물론 최상급은 아니여도 상급으론 샀겠지? 난 물건 고를줄 모르는 불량주부니까. '가격대가 있는건 기본은 하겠지' 싶은 호구라서. 그런데 저건 진짜 나들이용으로 내가 들고 다닐수 있는 최선을 선택한거였다. 주변 나들이 장소를 물색한다. 오호...텐트 치려면 캠핑장이 좋겠어... 덜.. 2016. 8. 12.
#No.27 그때 그대 모습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6. 8. 12.
[안양 동편마을] caffe Felice 정자 까페거리.. 서판교 까페거리.. 안양에도 동편마을에 까페거리가 있다. 까페거리는 한적한 느낌이 좋다. 다만 정자나 판교는 주차하기가... 나도 느긋하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지만 현실은 그리하지 못하니까. 동편마을 들어서면 바로 눈에 보인다. 앞 잔디가....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한다. 가끔 오는곳. 케잌이 다 맛있다. 커피도 리필해주고 좋다. 그나마 덜 복잡해보이지만...낮이나 저녁이나 사람들은 적지 않다. 여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많은갑다. 분위기. ☆☆☆☆ 맛. ☆☆☆☆ 주차. ☆☆☆ 여기 사주 봐주는 카페도 있다는데 다음엔 거기도 가봐야겠다. 위치: 출처 네이버 링크 2016. 8. 11.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브로콜리 너마저'의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그런 날이 있어. 그런 밤이 있어. 말하지 아마도 말하지 않아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넌 말이 없었지만 그런 말이 있어. 그런 마음이 있어 말하진 않았지 위로가 되기를 이런 말은 왠지 너를 그냥 지나쳐 버릴 것 같아서 정작 힘겨운 날엔 우린 전혀 상관없는 얘기만을 하지 정말 하고 싶었던 말도 난 할 수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깊은 어둠에 빠져 있어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외로움 정작 힘겨운 날엔 우린 전혀 상관없는 얘기만을 하지 정말 하고 싶었던 말도 난 할 수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깊은 어둠에 빠져 있어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외로움.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2016. 8. 11.
그대 내게 다시 럼블피쉬 [그대 내게 다시]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알수 없어 헤매이나요. 맨 처음 그때와 같을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내게 그냥 오면 돼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댈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 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 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돼요. 맨 처음 그 때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내게 그냥 오면 돼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 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 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 2016. 8. 10.
벌써 3주 시간은 참 빠르게도 지나간다. 벌써 3주째라니... 아이들과 이리 오래 떨어져본적이 있던가? 보고싶고 보고싶네. 우리 애기들. 2016.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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